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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 서울시 엄정 대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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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3일부터 두 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엄정한 대응을 예고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시위 재개의 주요 쟁점은 서울시의 '추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수급자 일제조사'로,

전장연은 이를 '전장연 죽이기 표적수사'라고 규정하며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

반면 서울시는 점검이 수급자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시위로 인해 지하철 운행에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서울시는 전장연이 추가적인 지하철 승차 시위로 문제를

해결하려 경우 대화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실태조사가 '전장연 죽이기'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 것을 요청한다.

전장연은 오전 8 시청역에서 시위를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1호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이 발생하였다.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방해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단 조치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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