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소식
2023. 3. 24.
공무원임대아파트에서 라돈 논란, 공인검사와 자체 측정 결과 이견
서울 강남의 공무원임대아파트 개포상록스타힐스에서 라돈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입주민들의 자체 측정 결과, 라돈 수치가 법정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주장하며, 구청과 시공사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구청과 시공사 측은 여러 차례의 공인 검사를 통해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개포상록스타힐스는 작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1829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입니다. 일부 입주민들이 직접 검사를 의뢰한 결과, 라돈 검출량이 법정 기준치인 200㏃/㎡를 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추가 시공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구와 시공사는 이러한 주장에 억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인 라돈 측정 회사에 의한 여러 차례의 검사에서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시..